빌면서 살았다고 죽어서 신이되나? 아무도 못한 이야기-천신에서 신을 말하다 (1편) 제9강 (무당) 만산송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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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
주요 타임라인 및 내용
[00:25] 무속계의 보편적인 주장과 그 의문
3대 할머니나 당대 조상이 자식을 위해 물 떠놓고 빌었기에 '칠성신'이나 '몸주 대신'으로 왔다는 주장이 무속계에 팽배해 있음을 언급합니다.
[01:24] "빌었다고 신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당대 친할머니가 몸주 대신으로 왔다고 주장하는 경우, 그것은 신의 법칙상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히 빌며 살았다고 해서 신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03:36].
[02:36] 신의 세계에 존재하는 엄격한 룰(Rule)
천신에는 정해진 규칙이 있어, 각 단계와 계보에 맞는 공부를 마쳐야만 후손에게 신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02:51].
[04:33] 신바람과 신의 제자를 구분해야 함
조상이 공을 들여 신계로 올라가더라도, 단순히 바람을 치는 것과 실제로 제자를 삼아 내리는 것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계보가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제자를 삼는 현재의 상황을 안타까워합니다 [05:30].
[08:12] 점사나 굿이 잘 나간다고 해서 다 신의 제자인가?
손님이 많고 돈을 잘 번다고 해서 반드시 신의 제자인 것은 아닙니다. 신의 힘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수완이나 영리함(인간의 달통함)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08:39].
[09:51] 귀동냥이 아닌 신의 직접적인 언어
남의 말을 전하거나 '할아버지가 이렇다더라'는 식의 귀동냥이 아니라, 신의 체계와 법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10:53] 도통의 과정과 결론
조상이 신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도통을 하는 '팔정도'와 같은 엄격한 룰과 공부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신의 기술을 배워야만 진정한 신으로 올 수 있다고 설명하며 마무리합니다 [11:14].
영상 요약
이 영상에서 만산송 선생은 무속인들이 흔히 말하는 '지극정성으로 빌던 조상이 죽어서 신이 되어 내려온다'는 논리가 신의 세계(천신)의 실제 법칙과는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단순히 살아서 공을 들였다고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계의 엄격한 규칙과 공부 과정을 거쳐야만 신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무속계의 잘못된 관행과 판단 기준을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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